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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도시형생활주택 평균 7.5개월이면 ‘뚝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3 09:59
2012년 7월 23일 09시 59분
입력
2012-07-23 09:58
2012년 7월 2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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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형생활주택의 평균 준공기간이 7.5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009년부터 7월 현재까지 서울에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단지형다세대·단지형연립) 2만7956가구를 분석한 결과 인·허가에서 준공까지 평균 7.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봉구는 평균 준공기간이 5.2개월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공기가 가장 짧았다.
강북(5.7개월)·양천(5.8개월)·광진(5.9개월)·노원(6.1개월)·종로(6.3개월)·강서(6.5개월)·금천(6.6개월)·성동(6.7개월)·서대문(6.9개월)·송파(7개월)·관악구(7.2개월) 등도 평균보다 빠른 편이었다.
강남구(8.6개월)를 비롯해 서초(8.5개월)·영등포(9.2개월)·강동(9.5개월)·은평구(10.2개월) 등은 비교적 공기가 길었지만 평균 준공기간은 1년 미만이었다.
준공실적은 강동구가 2617가구로 가장 많았고, 마포·송파구가 각각 2223가구와 2213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들 3개구의 공급량은 서울시 전체 공급량의 25.2%를 차지했다.
종로구(224가구)와 용산구(279가구)는 도심 업무지구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미미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 관련 분양 절차와 건설 규제 등을 완화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단축돼 지역 수급여건에 맞춰 공급하기가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014년까지 추가 공급 예정인 도시형생활주택이 1만5441가구로 집계돼 분양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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