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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ome&Dream]대기업 근로자 대거 입주한 단지내 상가
동아일보
입력
2012-07-13 03:00
2012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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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영통 마크원 내 상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1330채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 ‘래미안 영통 마크원’의 단지 내 상가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39m²(전용면적 기준)인 점포 15개로 구성됐고, 점포당 분양가는 3억5000만∼4억 원대다.
각 점포마다 5m 정도 야외테라스 공간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인근 직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대표적인 직주 근접형 아파트 단지”라며 “특히 구매력이 높은 삼성전자 근로자들이 대거 입주해 소비 성향이 강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1330채 규모의 단지의 단독상가여서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올 하반기 개통되는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과 2013년 이후 개통되는 매탄역에서도 가깝다.
2013년 10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 추천 입점업종은 보습학원이나 클리닉 등이다. 031-205-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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