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효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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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0일 11시 52분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전모 씨(28)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견과류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매일 견과류를 구매해서 섭취했다. 체중 조절 및 비만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두 달간 견과류를 섭취했지만 몸무게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전씨는 “견과를 간식으로 먹거나 식사를 굶고 대신 섭취하기도 했는데 어느 경우에도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시중에 많은 견과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다이어트, 심건강 증진, 성인병 예방 등 견과류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견과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자 이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을 섭취하기에 앞서 올바른 견과류 섭취법을 체크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 및 체중 감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1온스 견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닥터넛츠 관계자는 “시중의 견과류 제품들의 경우 소금 및 설탕 등의 식품첨가물이 처리되거나, 실제 견과류 함량이 권장섭취량에 미치지 못하는 한줌견과 제품들이 많아서 견과류의 효능을 기대하기에 부적절한 경우가 많다”며, “무턱대고 먹는 것보다는 적정량의 자연 그대로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최적화된 견과류의 효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닥터넛츠에서 제안하는 견과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28g). 1온스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 비타민 E, 단백질 등의 적정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영양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로 하버드대학, 미국심장학회, 영국 영양학 저널, 메이오클리닉, 바르셀로나 대학, 컨슈머 리포트 등의 견과류와 관련된 연구 및 역학조사에 의하면 견과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매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견과류 섭취 시 무의식적인 과장 섭취 및 식품 첨가물 처리가 된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닥터넛츠 관계자는 말한다. 특히 체중감량 시에는 아침식사 대용 및 식사 30분 전에 견과류 1온스를 먹거나 야식 억제용으로 견과류 1온스를 섭취하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닥터넛츠에서는 대한민국 국민건강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온스 견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어트 ▲심혈관계 건강 ▲건강한 간식의 3가지 지원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견과류를 올바로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1온스 견과류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1온스 견과류로 설계된 닥터넛츠 오리지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온스 견과의 인식 확대를 위해 지역별 게릴라샘플링도 시행할 예정이다.

1온스 견과 캠페인 및 닥터넛츠 상품, 견과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닥터넛츠 홈페이지(http://doctornu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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