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한달간 ‘뜨거운 판촉’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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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무이자 할부
소모성부품 평생 공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입차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워 고객 몰이에 나섰다.

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크라이슬러 ‘300C’ 가솔린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세 5%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달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3년(7만8000km)이었던 소모품을 점검해주고 교환해주는 크라이슬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기간을 5년(13만 km)으로 연장해준다. 또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3.0L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70만 원 상당의 마운틴 바이크를 사은품으로 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월 한 달간 볼보의 대표 세단인 ‘S80’ 2.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등록세 5%를 지원하고 기존 보유차량에 대한 판매 보상금 200만 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여행용 가죽 가방도 나눠준다.

스마트코리아는 7월 한 달간 구입 고객에게 엔진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성 부품을 평생 무상 지원한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수입차업계#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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