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광교 코아루S’ 전용면적 24㎡형의 거실. 한국토지신탁 제공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투자자들의 부동산 상품 선택기준이 가격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이 나왔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광교 코아루S’이다. 서울 강남이나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했는데도 m²당 분양가가 245만 원이다. 주변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비교하면 10만∼20만 원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 나들목 등을 통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단지 맞은편에 약 3000명이 상주하는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으며 인근에 행정타운, 에듀타운, 첨단제약단지, CJ통합 연구개발(R&D)센터 등 기업체 및 관공서가 이전을 앞두고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4m² 170실, 34m² 40실, 43m² 40실 등 총 250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5층에 241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6∼15층에 배치되며, 자연채광과 환기, 조망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지상 6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하늘정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실내는 입주자 편의를 고려해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붙박이 가구형태(빌트인 시스템)로 갖췄다. 침실 수납장과 신발장, 주방 수납장 등을 설치해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컨벤션센터 용지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월로 예정됐다. 031-217-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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