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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우자 월수입 500이상이면 맞벌이 안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0 14:06
2012년 6월 20일 14시 06분
입력
2012-06-20 14:05
2012년 6월 20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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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직장인 상당수가 자아실현 보다는 경제적 이유로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배우자 월수입이 500만원 정도 되면 맞벌이를 그만둘 수 있다고 응답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맞벌이 직장인 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42.3%가 '외벌이만으로는 도저히 가계를 꾸릴 수 없어서 맞벌이를 한다'고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38.0%나 됐다.
반면 '자아실현을 위해' 맞벌이를 한다는 응답은 14.8%에 불과했다. '경제력이 없으면 배우자로부터 무시당할 것 같아서'(2.8%),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2.1%)라는 응답도 있었다.
그렇다면 맞벌이 가정의 평균 월수입은 얼마일까? 맞벌이 가정의 평균 월수입은 48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식비·자녀양육비·문화생활비 등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231만원 정도였다. 한달 평균 120만원을 저축하고 있었다.
특히 배우자의 월수입이 평균 493만원 정도면 맞벌이를 그만둘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맞벌이를 계속 하겠다'는 대답은 17.6% 수준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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