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경마공원 입장료 1000원으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8일 03시 00분


■ 경마공원 입장료 1000원으로

한국마사회(KRA)는 다음 달 6일부터 경마공원과 장외 발매소의 입장료를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공원 입장료는 1976년 200원이었지만 1998년 900원으로 올랐다가 2000년 800원으로 조정됐고 이번에 12년 만에 다시 인상됐다.
하나銀, 피치사 부여 신용등급 철회

하나은행이 영국 피치사가 부여하는 신용등급을 자진 철회했다. 피치가 갑작스레 평가수수료 인상을 요구한 데다 하나은행의 등급을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보다 한 단계 낮은 ‘A-’로 부여한 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하나은행 측은 6일 “해외 장기채권 발행에는 보통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 중 두 곳의 등급만 필요하므로 등급 철회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 ‘라인’가입자 4000만 돌파

NHN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지난해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가입자 4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인은 카카오톡처럼 무료 통화와 무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으로 23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자보상배율 1이하 기업 38곳 증가

코스피시장의 12월 결산 668개 상장사 가운데 25.3%인 169개사가 이자보상배율이 0∼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가 0∼1이라면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런 기업이 지난해 1분기 131개사에서 올 1분기에는 38개사가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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