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LH특집]‘쿼드러플 역세권’ 주상복합 ‘마포 펜트라우스’ 外

분양단신

■ ‘쿼드러플 역세권’ 주상복합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25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마포 펜트라우스’의 잔여물량이 분양되고 있다.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곳으로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m² 112채 △103m² 76채 △104m² 36채 △115m² 172채 △152m² 80채 등 476채로 구성됐다.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초 분양가보다 평균 16% 인하된 가격으로 할인 분양 중이라고 설명했다.

펜트라우스는 4개 철도 노선 환승이 가능한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지하철 5, 6호선이 만나는 공덕역과 약 100m 거리에 있다. 공덕역은 2012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과 공항철도도 연결된다. 인근의 마포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서울역과 용산역을 통해 지방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민공동시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보육시설, 노인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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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에 들어서는 미래형 아파트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여수에서 미래형 친환경 아파트인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가 선착순으로 분양되고 있다. 여수시 덕충동 일대 약 38만 m²에 조성되고 있는 이 아파트는 1블록 1080채(전용면적 84∼150m²), 2블록 362채(51∼84m²) 등 총 1442채 규모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무국 지원시설, 종사자들의 숙박시설로 사용한 뒤 재단장을 거쳐 내년 3월 입주한다.

박람회를 맞아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박람회장 입구에 고속철도(KTX) 여수엑스포역이 들어와 있고 순천∼여수 자동차전용도로도 개통됐다. 제2돌산대교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개통 및 순천∼여수 복선전철화를 통한 연계교통망도 구축될 예정이다. 그린공원 브리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마당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이 조성됐다. 생활방식에 맞게 침실 통합이나 발코니 확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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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의 중심지로 발전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율하 2지구에 지은 세계육상선수촌아파트 1단지(131m², 152m²)와 휴먼시아 12단지(134m², 150m²)의 잔여 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동호수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율하지구는 인근에 롯데마트가 입점돼 있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신서혁신도시와 연계돼 동구지역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이 있고 범안로, 동대구나들목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 앞에 약 19만 m²의 생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은 편이다.

분양가격은 특별할인혜택 적용 시 선수촌 1단지는 3.3m²당 590만 원대, 휴먼시아12단지는 550만 원대 수준으로 당초 분양 가격에서 5∼6%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인근 지역 중대형 아파트보다 1억 원 이상 낮은 수준이라는 게 LH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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