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삼성건설 ‘래미안 밤섬 리베뉴’

  • 동아일보

곳곳 수납공간… ‘ㄷ-ㄱ’자형 주방… 실용성 톡톡!

삼성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전용면적 121m²의 거실 모습.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삼성건설 제공
삼성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전용면적 121m²의 거실 모습.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삼성건설 제공
입주자 친화적 설계와 첨단 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이달 중 선보일 ‘래미안 밤섬 리베뉴’의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실용적인 실내 설계가 많다. 우선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확장형 주방을 ‘ㄷ’자형, ‘ㄱ’자형으로 구성해 가사 동선(動線)을 최소화했다. 가장 작은 59m²(전용면적)는 타워형과 3베이(앞 발코니에 방 2개와 거실을 배치한 구조) 판상형 설계로 꾸며져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121m²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아일랜드 주방을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에 대형 작업대와 병렬식 수납장, 현관과 드레스실에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첨단 관리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지하주차장에서부터 각 아파트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전자카드인 ‘원-패스’가 있다. 주차차량 위치 확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비실 비상 신호 전송이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도 설치된다. 전기, 가스, 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하고 조명과 가스를 일괄 차단해 주는 시스템도 가동된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 지상 21층 6개 동에 59∼125m² 아파트 429채로 구성되며 170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상수 2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 지상 24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47m² 530채가 들어서며 172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에 마련됐다. 2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02-793-0032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기업#부동산#아파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