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조리사대회]100% 천연원료로 만든 ‘자연산 소주’의 깨끗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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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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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주의 대명사 참이슬이 ‘자연주의’ 마케팅 확대를 통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1월 리뉴얼 제품으로 출시된 참이슬은 100% 천연원료와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한 ‘자연산 소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업그레이드된 참이슬은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 등 100% 천연원료에서 발효 증류한 순수 알코올과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깨끗함을 완성한 자연주의 소주라고 밝혔다.

리뉴얼 참이슬은 한 달 만에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한 데 이어 3월 20일까지 3억 병 판매를 넘어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참이슬의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대나무 활성숯’이 숙취 원인물질 제거 및 이취(異臭)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산업식품공학회지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참이슬 출시를 계기로 천연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참이슬의 깨끗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998년 10월에 출시된 참이슬은 2006년 5월에는 누적 판매량 100억 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소주 역사상 최단기간 최고의 판매 기록을 남겼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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