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가 뿌리 내리고 초중고교의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주말에 여행을 떠나거나 가까운 공원, 캠핑장을 찾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려면 ‘패밀리 룩’을 시도해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단 이때 ‘엄마는 빨간색, 아빠는 파란색, 아이는 노란색’ 옷을 입는다는 촌스러운 생각은 버리자. 상큼하면서도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에 최첨단 기능까지 갖춘 아웃도어 패션을 잘 선택하면 다양한 패밀리 룩의 연출이 가능하다.
컬럼비아의 ‘버그 쉴드 컨버터블 팬츠’는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인섹트 블로커 소재와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춘 옴니셰이드 UPF25 소재를 섞어서 만든 남자 어린이용 바지다. 컨버터블 시스템을 적용해 날씨나 주변 환경에 따라 바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브랜드의 ‘실버 릿지 롱 슬리브 셔츠’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옴니셰이드 UPF30 소재를 사용해 여자 어린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옷이다. 벤팅 시스템과 그물구조의 메시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높여 깔끔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유스 스위치백 플러스’는 활동적인 어린이들을 위한 트레일화다. 밑창에는 컬럼비아의 옴니그립 기술이 적용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맨 오른쪽)컬럼비아 버그 쉴드 컨버터블 팬츠 디자인과 가격 모두 꼼꼼하게 따지는 여성들에게는 컬럼비아의 ‘누리아 재킷’이 잘 어울린다. 5포인트 인터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해 봄, 가을에는 재킷만 착용하고 겨울에는 다운 재킷이나 플리스 재킷에 부착해 파카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후드와 밑단에는 드로코드가 있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슬림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마운틴하드웨어의 ‘에픽 재킷’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베이직 스타일 재킷으로 드라이큐 코어 소재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 내내 상쾌한 착용감을 지속시켜 준다. 마이크로 샤미 친가드 소재는 맨살에 닿아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컬럼비아의 ‘와배쉬 재킷’은 체크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그레이 톤을 가미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남성용 제품이다.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옴니테크 소재를 활용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느낌이 유지되며 등판 부위에 벤팅 시스템이 적용돼 통기성도 뛰어나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버 릿지 플레이드 롱 슬리브 셔츠’는 청바지부터 면바지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매칭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보다 확실하게 커플 느낌을 완성하고 싶다면 선 햇을 활용해보자. 마운틴하드웨어의 ‘탈루스 선 햇’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의 모자로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소재를 사용한 넓은 모자챙은 따가운 봄볕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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