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부대찌개 시장에서 1등 브랜드인 ‘놀부’와 공동 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큰 컵(110g)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놀부 부대찌개를 그대로 구현했고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럽다는 점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놀부부대찌개라면’ 큰 컵의 가격은 1300원이다. 올해 작은 컵(65g)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팔도는 지난해 7월 선보인 ‘놀부부대찌개라면’ 봉지면이 현재 한 달에 70만 개 이상 팔리고 있는 만큼 새로 출시하는 큰 컵까지 포함하면 월 100만 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대찌개라면 시장의 매출은 연 50억 원 정도로, 농심의 ‘보글보글 찌개면’과 GS25의 ‘남자라면 부대찌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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