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피부 깊숙한 곳까지… 자고 있는 사이 환한 피부로

SK-Ⅱ

SK-Ⅱ는 예비 신부를 위해 4종의 화장품을 추천했다.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주고, 잡티나 기미를 없애줘 단 하루뿐인 결혼식 날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

‘SK-Ⅱ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는 SK-Ⅱ 연구진의 모든 연구 역량이 결집된 제품이다. 기존의 ‘SK-Ⅱ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녹아있다. 원래 피부가 좋지 않다면, 짙은 화장으로 상대를 속이는 게 불가능하다. SK-Ⅱ 관계자는 “20cm의 가까운 거리에서도 빛이 나는 마이크로 광채 피부로 변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라 픽셀 브라이트 칵테일 콤플렉스’라는 성분을 함유했다. 전문가가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해 주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푸석푸석해 보이고 곳곳에 미세한 굴곡이 생기는가 하면 보기 흉한 얼룩까지 나타나는데 이를 없앨 수 있다. 피부색을 하나로 맞춰줘 화사하게 빛이 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는 셈이다.

‘SK-Ⅱ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는 마치 먹는 푸딩처럼 쫀쫀한 느낌에 얼굴에 발랐을 때 가볍고 상쾌한 기분을 주는 이른바 ‘젤 텍스처’ 형태의 제품이다. 따라서 바르는 순간 효과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와 함께 쓰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Ⅱ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는 기미나 잡티가 전혀 없는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신부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다. 이는 ‘루트 콤플렉스’라는 특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피부 깊숙이 박혀 있는 오래된 기미의 뿌리로 침투해 이를 말끔하게 없애준다. 피부 겉만 화사하게 하는 제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SK-Ⅱ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 컨센트레이트’는 피부 회복에 좋다. ‘뉴 리치 멜라노 디스차지 콤플렉스’ 성분이 들어있는데, 피부를 건강하게 바꿔준다. 젤 타입으로 기미와 잡티 부위 표면에 하얗고 투명한 일종의 보호막(화이트 필름)을 만들어 줘 오래된 기미와 잡티를 없앤다. 회사 측은 28일간 두 제품으로 구성한 스팟 스페셜리스트 세트를 쓰면 피부가 더 빨리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피부 깊숙한 곳으로 빠르게 스며들어 상대적으로 오래된 피부 부위의 뿌리까지 들어가서 당신이 자고 있는 한밤중에도 기미와 잡티를 없애기 때문.

저녁에 각종 화장품을 바를 때 마지막으로 수면 팩처럼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면 된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