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2m광폭 발코니·32%의 조경면적, 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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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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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전원생활”


대림산업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들어설 아파트 ‘세종 e편한세상’을 이달 말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20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84∼152m² 983채로 구성된다. 3.3m²당 분양가는 5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가 전매가 가능하다.

세종 e편한세상은 세종시의 관문이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주거지라는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세종 e편한세상이 위치한 신안리는 7월 출범할 세종시에 편입되는 지역이며, 단지로부터 남쪽 방향으로 12.5km 지점에 행정복합도시가 있다. 또 단지가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붙어 있다. 행정복합도시에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50개 기관, 총 1만3000여 명의 공무원이 집단으로 이주한다. 또 인근에 식약청을 비롯한 6개 국책기관이 입주하는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 등이 조성됐거나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좋다. KTX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에서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까지는 9km 떨어져 있다. 승용차를 이용하면 모두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 대전과 천안의 중간 지역에 있어 대전, 천안, 충주 등 인근 대도시로도 30분이면 닿는다.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실내평면 설계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2m 광폭 발코니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125m² 규모는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2.2∼7.5m²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실내 천장 높이를 기존의 일반적인 아파트에 적용되는 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했고, 최상층은 3.0m로 적용하여 쾌적한 느낌을 준다.

또 단지 전체가 동림산과 남성산의 끝자락에 위치해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신안저수지도 가깝다. 단지면적의 32%가 조경면적으로 설계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다. 교육, 문화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봉초등학교, 조치원중학교, 조치원여자고등학교, 세종(옛 조치원)고등학교, 고려대 및 홍익대 세종 캠퍼스 등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조치원점, 농수산물유통센터, 연기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본보기집은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84-4, 욱일사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있다.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041-86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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