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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 제네바 모터쇼’ 개막, 키워드는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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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8:19
2012년 3월 6일 18시 19분
입력
2012-03-06 18:12
2012년 3월 6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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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2012 제네바 모터쇼'가 6일(현지시각)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스위스 남서부에 위치한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미래를 향해 달리다(Driving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18일까지 개최된다.
‘2012 제네바 모터쇼’의 특징은 실용성을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들이 대거 선보이는 데 있다. 주최 측은 최근 유럽 전체의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돼 그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국내 업체 역시 이번 모터쇼를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발판으로 삼아 실속형 차량과와 연비개선 모델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1천350㎡(408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행거리연장 전기 콘셉트카인 아이오닉, 준중형 신차 i30 왜건, i20 등 완성차 18대를 전시한다.
아이오닉은 80㎾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7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하반기 유럽에서 본격 판매될 i30 왜건은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C차급 시장을 공략할 모델로, 기존 i30보다 전장은 10㎜ 늘고 전고는 20㎜ 줄었다.
기아차는 1천54㎡(319평) 면적의 전시장에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cee'd), 씨드 왜건형 모델, 콘셉트카 트렉스터, 레이 전기차 등 완성차 14대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420㎡의 전시장에 환경규제인 유로6를 만족시키는 고연비 엔진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기술을 적용한 소형 CUV 콘셉트카 XIV-2, 코란도C 2012년형 로(Low) CO₂모델 등을 전시한다.
한국지엠은 모기업 제너럴 모터스(GM)를 통해 기존 세단 모델보다 넓게 설계되고 트렁크 용량도 넉넉한 쉐보레 크루즈 왜건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
이 밖에 폴크스바겐은 평균 연비가 55.6㎞/ℓ에 달하는 크로스 쿠페, 골프 GTI 최초의 카브리올레 버전인 신형 골프 GTI 카브리올레 등을 선보이고, 도요타는 몸집을 줄인 '야리스 하이브리드'와 연료효율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FT-Bh를 공개한다.
BMW는 뉴 M6 쿠페를, 재규어는 스포츠 왜건 XF 스포츠브레이크를 소개한다. 아우디는 신형 A3을,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 볼보는 V40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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