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아직도 돈 내고 하세요?

  • 입력 2012년 3월 6일 12시 52분


이제, 국제전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국내 통화료만 지불하면 국제전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 것. ㈜프라이머리넷(대표 신동원, www.primarynet.co.kr)이 선보이고 있는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 callfree(www.callfree.kr)는 미국,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통신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allfree 이용자는 특별한 가입절차나 가입비 없이 휴대폰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반드시 스마트폰을 구비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 기존의 3G, 4G는 물론 2G 핸드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사용 중인 휴대폰으로 1600-4032에 접속한 후 국가코드와 전화번호를 누르면 별도의 국제통화료 없이 국내 통화료만 발생하게 된다. 휴대폰 요금은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그대로 적용되며, 이동통신사의 할인요금제를 활용하면 훨씬 더 저렴한 이용이 가능하다.

callfree를 출시한 ㈜프라이머리넷 관계자는 “최근 미국, 중국 등 해외 연수 및 유학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전화서비스가 개시되고 있지만 callfree처럼 편리한 서비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월정액 등의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데다 요일 및 시간 등의 제약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높은 국제전화서비스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callfree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callfree 개통과 함께 해외로 전화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반응이다. 국내 통화료만으로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멀리 있는 가족 및 지인들과도 얼마든지 통화할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통화품질이나 사용 시 불편함 등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callfree 서비스가 전용 국제전화망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의 국제전화와 비교해 품질의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단축기능 서비스를 이용해 간단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휴대폰을 이용해야 하며, 일반전화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프라이머리넷 측은 “글로벌 시대의 개막과 함께 무료국제전화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서비스 국가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