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서울 서초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 Array
  • 입력 2012년 2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스마트한 공간 활용-고품격 인테리어 돋보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전용면적 216㎡의 거실. 원목 질감의 마루 바닥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천장 높이를 높여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롯데건설 제공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전용면적 216㎡의 거실. 원목 질감의 마루 바닥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천장 높이를 높여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7-1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216m²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744채 가운데 367채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13년 11월로 계획돼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입주민을 배려한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우선 자연원목의 질감이 느껴지는 마루 바닥재를 써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낸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며 무료로 베란다를 확장해준다. 베란다 천장에 전동 빨래건조대를 설치하고 주방에는 붙박이형 김치냉장고, 식기거치 및 살균소독이 가능한 리프트형 식기건조대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서랍식 금고, ‘스마트 도어폰 앤드 로크’ 등을 사용해 보안도 강화했다. 전용 121m² 이상에는 빌트인 냉동고와 고급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천장을 2m 이상으로 해 개방감을 높였다.

편리한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우선 지하철 4,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깝다.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의 중심가나 외곽지역 모두 오가기 쉽다. 정보사가 이전한 후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역사거리까지 직접 연결돼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초구는 정보사 이전 터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문화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예술의 전당 주변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해 문화예술자원을 보존, 육성하고 방배동에는 카페테마거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지 주변 1km 범위 안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도 7곳이나 된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본보기집은 양재역과 서초 나들목(IC) 사이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으며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1588-0400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