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21년산 위스키’ 격식있는 선물의 대명사

  • 동아일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설을 맞아 부담 없는 중저가의 음료 및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음료 선물세트로는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라는 기록의 델몬트 주스가 대표적이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효돈감귤 3병이 1세트로 구성됐다.

병 선물세트는 가격대가 1만1000∼1만3000원 선이다. 또 1.5L짜리 페트(PET)병 혼합세트 2종, 델몬트 프리미엄 1L 병주스와 작은 병 제품을 적절히 섞은 종합선물세트 등 선택의 폭이 넓다. 1만2000∼1만8000원 선으로 가격 부담도 적다.

델몬트 후르츠캔 선물세트와 델몬트 병 제품과 후르츠캔을 적절히 구성한 델몬트 통조림캔 선물세트 등도 마련했다. 캔 선물세트는 모두 1만8000원 선.

또 한국인삼공사와 업무협정을 맺고 독점 판매하는 기능성 제품인 정관장 활삼헛개골드 선물세트를 비롯해, 정관장 활삼과 정관장 활삼헛개골드가 적절히 혼합된 정관장 활삼혼합 선물세트 등 10여 개의 음료 선물세트도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3만 원이다.

원두커피 선물세트도 고급 원두만이 내장된 선물세트는 물론이고 고급 원두와 커피를 내려 마시는 도구인 드리퍼, 머그컵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 등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주류도 명절 선물에서 빠질 수 없는 품목이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주력 제품인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카치블루 17년 산 스페셜 2종,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2종 및 스카치블루 몰트위스키 2종 세트 등이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포장재를 고급화하고 유리컵 판촉물을 추가로 넣어 선물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주류 선물세트는 4만5500원부터 12만7000원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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