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자기주도학습 신드롬 열풍 ‘해법에듀 셀파우등생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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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5일 16시 35분


해법에듀가 론칭한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셀파우등생교실"이 교육 프랜차이즈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각 교육업체에서 앞다퉈 론칭하였던 교육F/C들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학생수 감소, 경기 불황, 교육 프랜차이즈 난립으로 인한 학부모 신뢰도 저하 등과 맞물려 사업을 접거나 극심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비하여, 자기주도학습을 모토로 한 해법에듀의 셀파우등생교실만이 나홀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해법에듀는 이미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9,000개를 넘어, 올해 안에 10,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셀파우등생교실의 론칭"에 힘입은 바가 크다.

셀파우등생교실은 론칭 1개월만에 이미 350개를 넘기며 교육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2000년대 초반 교육 프랜차이즈 전성기 때에도 볼 수 없었던 이레적인 현상이다. 이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최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 바가 크다.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와 특목고 입시 제도의 변화는 이제 수학, 영어에 치우친 시험 대비 교육에서 전과목 학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 입시 제도에서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은 현재 교육의 트랜드인 자기주도학습법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교육도 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 중심의 학생 선발은 국, 영, 수, 사, 과학 등 전과목에 대해 고른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적 향상이 아닌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다.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셀파우등생교실"이 태풍의 핵이 된 이유는 모든 가맹점이 자기주도학습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여 각 교사들이 코칭과 트레이닝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 습관을 제대로 세우도록 코칭을 하며, 교재 및 학습 시스템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쉽고 자세하며 친절한 설명으로 혼자서도 자학자습이 가능하며,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식 개념 설명으로 학습 흥미 유발 및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이미지 학습법을 시스템과 교재에 적용한 바가 크다.

셀파우등생교실의 성공으로 자극받은 경쟁업체의 도전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은 단기간에 만들어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업계의 고민은 지속될 것이며, 검증받은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구축한 해법에듀의 나홀로 질주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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