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하면 혜택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 外

■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하면 혜택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

KB국민카드는 각종 생활 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로 아파트관리비를 자동이체하면 전월 결제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까지 관리비의 10%를 깎아준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전국 1만4000여 단지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kb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학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결제 때 5%를 할인해준다.

한편 전국 우체국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는 ‘에버리치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는 일반 와이즈 홈 카드의 모든 혜택에다 우체국 우편상품(등기 택배 우체국쇼핑 등)을 이용할 때 최대 1만 원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 1만 원이며 현금서비스를 포함해 일년에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다음 연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 외식 마트 학원업종 최대 10% 할인 혜택 ‘샤롯데 비엔 플래티넘 카드’

롯데카드는 외식 마트 학원업종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샤롯데 비엔 플래티넘 카드’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샤롯데 시리즈는 여성이나 쇼핑 관련 혜택이 많았지만 이번 카드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 업종과 3대 대형 마트에서는 5만 원 이상, 학원 업종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를 깎아 준다. 또 여행 교육 건강 등 가족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매거진 ‘비엔(Bien)’을 매월 발송해준다.

단 가입 첫해는 무료지만 2년째부터는 연간 카드 사용금액 500만 원 이상이어야만 공짜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간 10만 원 이상의 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매년 3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 전기·수도·가스 절약하면 7만 포인트 적립 비씨카드 ‘그린카드’

비씨카드는 친환경 녹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상품인 ‘그린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등 5개 업종 중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에 대해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쌓아준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매월 1만 원까지 적립된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를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 등 그린카드 참여 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사면 최대 5%까지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 점 이상부터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비씨 TOP포인트로도 바꿔 쓸 수 있다. 그린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원 등 4개 업종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고 연회비는 평생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