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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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10시 17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겨울철에는 실내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타 계절에 비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무엇보다 실내환경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환경부에서는 “겨울철 환기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실내 오염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며 겨울철 실내환기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건조해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실내공간을 유지하면서도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는 1회에 30분씩, 하루 3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서랍이나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의 문도 모두 열어 내부의 오염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친환경 실내환경관리 전문업체인 에코미스트(이기현 대표, www.ecomist.co.kr)에서는 실내에서 키우는 관상용, 공기정화용 식물도 공기 질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식물의 잎에서 흡수된 오염물질들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대사산물로, 화분의 흙으로 흡수된 것은 뿌리부분에 거주하는 미생물들에 의해 제거된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나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며 미세먼지 역시 식물이 흡수하거나 잎 표면에 있는 털 등에 붙어 제거되거나 식물이 내뿜는 음이온에 의해 제거된다.

또한 식물방출물질 중 하나인 피톤치드는 공기 중의 부유세균을 죽이는 향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실내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허브류의 식물들은 독특한 향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즐의 농도를 감소시켜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매번 청소나 환기를 시킬 시간이 부족하고 또 하더라도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는 이들은 정기적으로 청소관리업체에 문의해 부유세균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고 에코미스트 관계자는 말한다.

기술력과 전문성, 친환경 실내환경관리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에코미스트’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을 통해 실내 부유세균, 곰팡이, 악취 등 각종 감염유발 요인을 제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동종업체 중 가장 먼저 ‘친환경 제품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1-977-25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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