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사 1급 준비생을 위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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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6일 11시 50분


선진국에 가까운 국가일수록 복지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관심은 뜨겁다. 어렵거나 소외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직간접적 복지는 한 사회가 지닌 보편적 도덕성에 대한 척도가 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들어 ‘복지’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이다.

동시에 많은 이들이 복지에 대해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장기적 관점에서 또 다른 직업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그런 면에서 경제적 측면은 물론 직업윤리적 관점에서도 훌륭한 유망 직종 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크게 1, 2, 3급으로 나뉘는데, 1급 자격은 국가시험에 합격한 이에게만 주어진다. 2급 자격은 대학, 전문대 등의 사회복지학과를 통해 소정의 과목을 이수한 뒤 졸업한 사람 또는 3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이에게 부여된다.

당연히 1급 시험의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 단순히 졸업의 자격으로 주어지는 2급 시험과는 취업시장에서 큰 차이가 있다. 문제는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그리 만만하지 않기에 최근 몇 년간 전체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 1회 시험 67%에서, 가장 최근 9회 시험의 경우 14%대로 떨어진 상황.

이런 가운데 높은 사회복지사 1급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조백제 총장, http://welfare.sdu.ac.kr)이 1급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특강을 연다. 합격률이 공개된 지난 2007년 절반에 가까운 42%로(당시 전체 대학 합격률 25%)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한 관록과 전통의 비결을 알릴 계획이다.

특강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학 홈페이지나 메일(welfare@sdu.ac.kr), 혹은 학부 연락처(02-2128-3283/3285)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경험 많은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출제 동향을 살피고, 8과목의 핵심정리로 수험생들의 시험준비를 돕게 된다.

그간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급 시험응시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쏟아졌기에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합격자들의 수기를 공개했고, 작년부터는 사이버 대학의 온라인강좌를 통해 그 간의 합격자 배출 노하우를 외부에 전면 개방했다.
온라인 강좌는 현재도 학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복지시설 설립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경영과 이를 뒷받침할 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육성해나갈 수 있는 현실적, 구체적 방안을 전달해주는 과정으로 많은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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