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양 열기 이어갈 관심 단지는?

  • Array
  • 입력 2011년 11월 25일 11시 40분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부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산 지역 신규 물량은 총 37곳 1만 8,059가구로 집계되었으며, 36곳 1만8023가구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작년 11월 해운대에서 분양된 ‘해운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마감하며 청약시장이 뜨거워지기 시작해 최근에는 ‘래미안 해운대’가 최고 252대 1, 평균 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 마감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도 최고 104대 1,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조에 힘입어 건설사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9개 사업장에서 3,000여 가구의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각 단지별로 입지와 가격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센텀권역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가 부산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개발 아파트의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하고, 오는 12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송동 87-3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에 총 37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2~127㎡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입주민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산(634m)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센텀시티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을 착안해 아파트의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했다.

부산 지역 최고 주거단지인 센텀권역 위치로 단지 인근에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인프라시설만큼이나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장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 중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센텀권역 입지와 자연친화적 입지에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다. 상반기 센텀포레의 열기 이상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문의전화 : 051-7474-58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