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셀렉트샵 등장, ‘우리와 함께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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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1일 13시 35분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보다 특별하고 감성적인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에 유명 디자이너 및 작가, 각종 해외 브랜드의 상품들을 모아둔 셀렉트샵(Select Shop)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셀렉트샵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신개념 셀렉트샵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바로 생활 감성 채널 텐바이텐과 온라인 쇼핑몰 GS shop이 함께 선보이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www.29cm.co.kr)가 그 곳이다.

29cm는 신규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함과 동시에 브랜드만의 스토리와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브랜드 콘셉트인 ‘GOODY, HEARTY, WACKY(좋은 것, 착한 것, 엉뚱한 것)’에 따라 브랜드 고유의 진정성이 살아있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인 스몰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오픈을 앞둔 29cm는 오는 19일부터 콜렉터블 박스 블랙 에디션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에는 패션 브랜드인 <더 센토르>, <모스카>, <분더캄머>, <비욘드 클로젯>와 라이프 브랜드 <러프디자인>, <리블랭크>, <에코준>, 컬쳐 브랜드 <루오바 우쿨렐레>, <크링크> 등 총 9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였으며, 각 브랜드만의 스토리와 가치관 등이 표현된 메인 아이템이 담겨 있다. 이 중 비욘드 클로젯은 오는 21일 2012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특히 주목되는 브랜드다.

29cm 관계자는 “블랙 에디션 박스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이 담긴 에단호크의 책과 제이슨 므라즈의 기타, 조니뎁의 DVD 세트 등을 증정한다”며 “29cm는 19일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22일~23일 양일간 개최되는 그린민트페스티벌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 혹은 셀렉트샵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보물상자를 발견할 때의 설렘을 주고 싶다는 29cm. 과연 우리에게 어떤 감성적인 스토리를 전해줄지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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