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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일저축은행 수천억 대출자 자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6 19:07
2011년 9월 26일 19시 07분
입력
2011-09-26 18:41
2011년 9월 26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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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2저축은행장이 투신자살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억 원을 대출 받은 한 건설회사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26일 경기도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 건설회사 대표 J씨는 지난 25일 오전 양평군의 한 스키용품점 앞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J씨는 발견당시 차량 안에 화덕을 놓고 번개탄을 피운 상태였으며 "두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짤막한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방 소재 한 건설사 대표인 J씨는 제일저축은행에서 수천억 원의 자금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로 합동수사단의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J씨는 저축은행 7곳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대주주와 임원 등 30여명이 출국금지를 당하고 관련자 소환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J씨 가족은 경찰에서 "사업이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만 진술했을 뿐 저축은행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컷뉴스는 합수단 관계자도 "아직 돈 빌려간 사람을 수사하는 단계까지 가지도 못했다"고 J씨 자살에 대해 말을 아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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