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값 오름세, 제주 아라 아이파크 등 신규 분양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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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6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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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급 불균형으로 매매가 지속 상승중
노후 아파트 비중 높아 신규 분양 단지로 관심 쏠려


제주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제주시는 최근 공급 및 입주 물량이 미미한데다 거래량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일, KCC, 휴먼시아 등 3개 단지 1898세대만이 공급됐으며, 6년 평균 공급량이 510세대에 그친다. 반면 입주는 최근 6년 평균 362세대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시 거래량은 2010년 4772건으로 전년 대비(2009년, 2381건) 40%가 늘었다.

매매가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2009년 가격변동률 3.5%에서 2010년에는 6.31%로 올랐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아라지구에서 2010년 11월에 분양했던 KCC 스위첸은 청약률 5.7대 1로 계약률 9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처음으로 제주에서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제주시 아라지구에서 아라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 아라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14층, 10개동, 614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 84㎡(33평) 5가지 타입 378가구, 전용 107㎡ (39평) 2가지 타입 208가구, 133㎡(50평) 28가구로 구성된다. 실 거주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최고급 단지다.

각 세대는 아이파크 특유의 실용성이 강조된 모던 스타일로 디자인된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관광 특구 제주시에 걸 맞는 ‘스마트 아이파크’의 개념으로 설계된다.

내부 디자인은 내츄럴 모던 컨셉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부드럽고 자연적인 감각이 결합된 실 주거 개념의 활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단지 특징으로 제주도 최고의 명물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세대배치(일부세대)를 기본으로 했으며, 단지 내 중앙광장 역시 모던한 리조트 풍으로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민편의를 위해 지하주차장과 본동을 연결해 입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높였으며, 각 세대 내 주방 옆 별도의 세탁공간을 마련 제주도민의 특성을 반영하였다.

제주시 아라지구는 아라동 1657번지 일원에 위치한 92만5,547㎡(28만평)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인근에 제주대학병원, 제주대학, 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검찰청, 제주소방서 등의 관공서가 모두 반경 3.5㎞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로, 아중로, 연북로, 국도대체우회도로(2012년 예정) 등이 가깝다. 학군도 뛰어나다. 아라초중교, 신성여중고, 대기고, 중앙여고 등의 신흥 명문학군이 밀집되어 있다.

한편, 제주 아라 I’PARK의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이도 2동 1996-1번지 제주소방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64) 7234-11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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