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단신] 아이씨원, ‘아이스패취’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6일 03시 00분


아이씨원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아이스패취’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스패취’는 냉동한 냉팩을 옷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3시간 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씨원 관계자는 “아이스패취는 얼음조끼보다 휴대성이 높고, 옷에 붙일 수 있어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냉팩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한방화장품브랜드 ‘올빚’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빚’은 ‘올곧게 빚은 오늘의 한방’이라는 의미로 한방 약재를 달일 때 나오는 수증기를 모아 냉각한 뒤 진액을 추출해 만들었다. 스킨(5만 원), 에멀전(6만 원) 에센스(13만 원), 크림(15만 원) 아이크림(11만 원) 등을 선보인 웅진코웨이는 색조, 미백 등을 포함해 50개 이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원기회복 보양식 할인전’을 열고 전복 낙지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을 최대 45% 싼값에 판다. 이 기간에 홈플러스는 한약재인 ‘황금(黃芩)’을 넣은 사료로 키운 ‘황금닭 9호’(1팩 850g)와 생닭(700g) 등을 각각 30% 할인한 5380원, 4180원에 판다. 활전복(3마리)과 흰다리새우(4마리) 등도 각각 45% 할인한 1만 원, 1000원에 살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 회사가 운영하는 450여 개 구내식당에서 ‘추석 선물 특선 모음전’을 연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를 위해 ‘그린푸드 한가위 사과 배 선물세트’ 등 청과세트 8종, ‘고려 홍삼정’ 등 건강식품 8종, 생활용품 15종 등 총 109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가위 사과 배 세트(각각 6개)는 6만2000∼7만2000원에, 홍삼은 시중가보다 25% 정도 싼 4만3000원에 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명물거리점 5층에 마련된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한국과 서양의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는 ‘동서양 고전영화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11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자유부인’과 ‘로마의 휴일’을 상영한다. 9∼12월에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한국 영화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서양 근대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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