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씨원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아이스패취’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스패취’는 냉동한 냉팩을 옷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3시간 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씨원 관계자는 “아이스패취는 얼음조끼보다 휴대성이 높고, 옷에 붙일 수 있어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냉팩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웅진코웨이는 한방화장품브랜드 ‘올빚’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빚’은 ‘올곧게 빚은 오늘의 한방’이라는 의미로 한방 약재를 달일 때 나오는 수증기를 모아 냉각한 뒤 진액을 추출해 만들었다. 스킨(5만 원), 에멀전(6만 원) 에센스(13만 원), 크림(15만 원) 아이크림(11만 원) 등을 선보인 웅진코웨이는 색조, 미백 등을 포함해 50개 이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원기회복 보양식 할인전’을 열고 전복 낙지 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을 최대 45% 싼값에 판다. 이 기간에 홈플러스는 한약재인 ‘황금(黃芩)’을 넣은 사료로 키운 ‘황금닭 9호’(1팩 850g)와 생닭(700g) 등을 각각 30% 할인한 5380원, 4180원에 판다. 활전복(3마리)과 흰다리새우(4마리) 등도 각각 45% 할인한 1만 원, 1000원에 살 수 있다.
■ 현대그린푸드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 회사가 운영하는 450여 개 구내식당에서 ‘추석 선물 특선 모음전’을 연다. 현대그린푸드는 행사를 위해 ‘그린푸드 한가위 사과 배 선물세트’ 등 청과세트 8종, ‘고려 홍삼정’ 등 건강식품 8종, 생활용품 15종 등 총 109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가위 사과 배 세트(각각 6개)는 6만2000∼7만2000원에, 홍삼은 시중가보다 25% 정도 싼 4만3000원에 판다.
■ 스타벅스코리아는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명물거리점 5층에 마련된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한국과 서양의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는 ‘동서양 고전영화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11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자유부인’과 ‘로마의 휴일’을 상영한다. 9∼12월에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한국 영화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서양 근대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