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양파즙의 자존심’ 무안황토식품 빨간양파즙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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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9일 16시 25분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모두 고향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할 것이고 그 손에는 무엇을 들고 갈지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 또한 명절에 언제나 그러하듯이 건강식품이 추석선물 선호도 1위라고 한다. 주위분들에게 항상 틀에 박힌 선물보다는 무언가 새롭고 의미있는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우리들이기에 이번 기사에서는 그 해답중에 하나를 제시해볼까 한다.

새롭고 의미있는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국내산 농산물로만 100%양파즙 등을 만드는 무안황토식품에서 한가위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무안황토식품은 무안황토밭에서 재배한 양파, 호박 등의 야채로 순수 양파즙, 호박즙 등을 제조/판매하는 무안황토양파즙 전문 업체이다. 이 업체가 이번에는 일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업체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일본의 식품관련 규정은 까다롭기로 전세계 최고이다. 그만큼 수출도 무척 까다로운데 무안황토식품의 빨간양파즙이 작년 연말부터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어 외화벌이에 한몫을 하고 있다. 공장에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 수출하는 식품의 경우 일본 식약청 기준의 각종 certificate를 제시하여야 하며 그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각종 자료가 있다.

다음은 일본으로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1. 제조공정도
2. 성분분석표 (성분비 표시 필)
3. 특정 첨가물 불포함 확인서 (금지 색소, 금지 향, 기타 인체에 해로운 첨가물을 제시하는 경우 이에 대해 불포함을 확인해주는 내용)
4. 박테리아 검사 분석표 (특히 김치 등 발효 식품의 경우 발효균외 기타 종류의 박테리아에 대해 철저히 관리)

황토가 인간에게 유익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황토를 재료로한 각종 공산품 및 황토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안선을 중심으로 전체면적의 70%이상이 황토로 덮혀있는 전남 무안군은 “황토골”이라고 불린다.

무안군 황토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이땅에서 재배한 양파, 마늘, 무, 고구마 등 주요농산물에서도 게르마늄이 일반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바다의 신선한 해풍과 염기로 인해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함으로써 수질로 인한 병해충 전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황토에 함유된 유황에서 발산하는 독특한 향이 병해충을 사멸시키기 때문에 무공해 농산물로 유명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황토땅에서 재배된 생산물의 우수성은 이렇다.
- 무, 마늘, 양파 :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저장성이 좋음.
- 수박 : 당도가 높고 감칠맛이 높으며 육질과 외관이 좋다.
- 고구마 : 전분함량이 높고 색깔이 짙어 품질우수

무안황토식품(http://www.muanyangfa.net)의 문우신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항상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주문량이 2-3배가 많아집니다. 부모님,형제,친척,거래처 등에게 명절선물로 보내는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불경기일수록 건강식품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호황기를 대비한 사람들의 심리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는 항상 우리나라 전체 양파 생산의 30%를 차지하는 전남 무안군의 특산품인 무안황토양파즙을 전국과 나아가 해외로 알리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무안황토식품은 현재 일본 수출을 기념하여 구매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무안황토식품 고객센터(전화주문) : 061) 452-8062~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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