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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이 미래다]GS건설, ‘성장+가치경영’ 조직 활성화로 지속성장 추구
동아일보
입력
2011-07-04 03:00
2011년 7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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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사로 도약하겠다.’
GS건설은 올해 초 경영방침을 ‘성장과 가치경영의 균형’으로 정하고 이 같은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개편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통한 신성장 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작업이었다.
GS건설이 구상 중인 미래성장동력은 ‘지역 확대’ ‘사업영역 확대’ ‘Value Chain 확대’ 등 크게 3개 축으로 이뤄졌다. 또 미래성장동력으로 검토된 사업 아이템을 5개 부문, 22개 분야로 나누고 조기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기로 했다.
5개 부문은 환경친화적인 사업과 연관이 있다. 우선 그린 스마트 리빙(Green Smart
Living)이다. 그린 스마트 빌딩 건축이나 에너지솔루션과 관련된 사업을 담당한다. 두 번째는 그린 에너지다. 풍력이나 원자력발전 등과 연관된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가 스마트 사회기반시설이다. 대도심지하교통망이나 항만건설사업을 주관한다. 네 번째는 복합개발사업으로 복합단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클린 환경이다. 폐기물 에너지화, 물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을 추진한다. 5개 부문별로 사업본부가 만들어졌고 본부는 각각 종합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펼쳐나간다.
GS건설은 이 가운데서도 액화천연가스(LNG)플랜트나 해수담수화 등과 같이 첨단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기술력에 대한 높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11개 분야를 ‘월드 클래스 테크놀로지’로 규정하고 사업화를 위한 전체 일정을 수립 중이다.
또 일부 신성장사업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조인트벤처나 인수합병 등도 검토하고 있다. GS건설은 해외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사적인 해외영업 지원조직을 확대·개편했고 현지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의 또 다른 축인 내실경영 기조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영업과 가격, 기술경쟁력, 프로젝트 수행 및 내실을 위한 리스크 관리역량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의 강화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또 이를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주도적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조직 활성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최고경영자(CEO)와 젊은 직원들이 소통하는 ‘워크 앤드 토크(Walk&Talk)’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VOE(Voice of Employee)’이다.
조직과 조직, 조직과 임직원,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롭고 열린 소통공간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일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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