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푸르지오 시티, 강남권 오피스텔 불패신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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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7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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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가 높은 강남권 오피스텔 계약률 높아
신강남권 판교, 개발호재에 힘입어 관심 급증


수익형부동산의 인기 속에 최근 강남의 오피스텔들의 계약률이 높게 나타나 역시 강남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신분당선의 연장 개통으로 강남권에 들어갈 분당, 판교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계약률은 배후수요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이 끝난 오피스텔들의 입지조건을 살펴보자 강남과 가깝고 배후수요가 많을수록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작년 10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1차(288실)는 3.3㎡당 1731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33대 1의 평균 분양률을 자랑하며 100%계약을 완료했다.

올해 3월 분양한 강남 아이파크 2차 오피스텔(99실)도 3.3㎡당 1740만원선의 높은 분양가, 중도금 60% 유이자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매 가능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강남권 입지에 힘입어 평균 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2주 만에 전실 계약을 완료했다..

같은 달에 문정동에서 분양한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도 송파 가든파이브 단지라는 입지조건으로 1533실이라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실을 분양 완료했다.

이 오피스텔은 최근 공급된 서울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3.3㎡당 1101만원의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1주일만에 1533실이 모두 계약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밖에도 강남권에 위치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강남역 리가스퀘어 등이 100% 계약을 기록했다.

강남권 오피스텔 인기에 힘입어 6월에도 유망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전용 24~52㎡ 지하5층에서 지상 14층 총 1249실의 송파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송파 푸르지오시티는 랜드마크가 될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2블록에 조성된다. 10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많은 투자 수요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2인 주거에 맞는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1.5베이의 유니트를 과감히 도입하고 천정고도를 2.45㎡가지 높여 기존 오피스텔과 다른 개방성을 제공한다.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KTX 수서역 개발 호재도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333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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