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 걱정 ‘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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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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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 걱정 ‘뚝’
국민은행 KB 고정금리 모기지론



국민은행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고객의 금리상승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KB 고정금리 모기지론’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혼합형 상품인 ‘FOR YOU 장기대출Ⅱ’를 판매하고 있다. 이 두 상품은 주택을 담보로 취급하는 대출상품으로 대출약정에 따른 근저당권 설정비용, 수입인지대금, 담보조사수수료(외부감정평가 수수료 제외)를 면제해 고객의 초기 취급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KB 고정금리 모기지론은 3년에서 15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고 만기에 따라 연 5.25∼6.05%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만기까지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비거치식 분할상환을 선택하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15% 확대 적용된다. FOR YOU 장기대출Ⅱ는 코픽스 연동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대상 주택을 아파트에서 주거용 주택으로 확대했다.
■ 금리우대-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서비스
IBK기업은행 기업섬김통장



IBK기업은행이 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를 강화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특화 입출식 예금 ‘기업섬김통장’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업과 자영업자의 단기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이 통장으로 전자어음 등 전자채권의 결제자금을 주고받거나 카드매출대금을 입금 받으면 예금 잔액 100만∼1000만 원까지 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기업섬김통장에 가입하고 1개월 이내에 기업부금을 가입하면 부금 고시금리에 0.2%의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부수 거래실적에 따라 전자금융 수수료 및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제한 없이 면제하며 통상 3개월인 입출식 예금의 이자 지급주기를 매월로 바꿔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
■ 30만원∼300만원 ‘약정한도’ 정해 현금처럼 사용
삼성카드 수퍼S카드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회원으로 가입할 때 매달 이용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삼성 수퍼S카드’를 내놓았다. 약정한도는 자동차 여행 웨딩 통신기기 등 고가의 상품을 구입하거나 대형마트 주유소 영화관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찾는 가맹점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사용할 금액은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구간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년부터 최장 5년까지다. 회원 가입과 함께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최대 360만 원(상품별 최대 70만 원)의 약정한도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금액이 사용하기로 약속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 부족금액의 2%를 미리 제공된 약정한도에서 차감하고 약정한도가 부족해 차감할 수 없으면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한다. 신용카드 이용금액 및 기간은 전화(1588-8700) 또는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서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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