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단신]광화문∼국민대 서울 걷기 행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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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는 22일 오전 9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걷기 행사를 연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사직공원, 인왕산, 북악산을 거쳐 국민대까지 걷는 약 11km 코스로, 서울 성곽길과 ‘김신조 루트’라 불리는 북악산 하늘길을 지난다. 험하거나 힘든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설 수 있다고 에코로바 측은 설명했다.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수 박승기 씨의 지도로 배낭 메는 법, 보행법, 옷 입는 법, 스틱 사용법 등 기초 등산교육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echoroba.com)와 지역별 대리점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 02-829-1952
■ 롯데홈쇼핑, 오후 6∼11시도 반품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밤 시간대인 오후 6∼11시에도 구매자를 방문해 반품하려는 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결함이 있을 때 콜센터(080-000-1000) 또는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반품을 신청하면 퇴근 이후인 저녁에도 택배기사가 사전 연락한 뒤 방문해 회수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강서구, 경기 김포시, 인천 강화군·서구·계양구 등 수도권 서부. 롯데홈쇼핑은 택배회사와 협의해 다음 달까지는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이마트, 오늘부터 수박 할인 판매

이마트는 19∼25일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의 하나인 수박을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의 과일 유통회사와 사전 계약해 대량 재배한 6∼7kg짜리 친환경 수박 가운데 당도 11브릭스 이상 상품을 선별해 내놓는다. 가격은 현 시세보다 30%, 1년 전 시세보다는 50%가량 싼 1통에 1만800원이다. 이마트는 또 행사기간에 테팔, 휘슬러 등 11개 주방 브랜드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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