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글라스락, 한국의 유리기술력으로 세계인의 음식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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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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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역사의 유리전문기업 삼광유리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사면결착 내열강화 밀폐용기인 글라스락을 내놨다. 이 회사 특화기술인 ‘내열 강화유리 제조기술’의 결정체였다. 이후 글라스락은 지금까지 1억 개 이상이 판매됐고 세계 75개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글라스락은 일반 유리보다 2배 이상 충격에 강하고 120도 이상의 열을 이겨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게 최대의 장점.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100% 국내 생산 유리 밀폐용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홈쇼핑 판매 등에서도 5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혔다.


2006년부터 독일, 중국 등 해외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해외시장을 공략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전체 글라스락의 40%는 해외에서 팔렸다. 올해에는 수출 비중을 50%로 확대하고 수출국도 8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수출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라스락은 전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 5년 안에 테이블웨어 부문 ‘세계 3대 브랜드’로 올라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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