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분당 생활권·울산 청정지역에 실수요자 중심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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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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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구성·울산에 건설

용인 구성자이3차
용인 구성자이3차
《GS건설은 4월 봄바람과 함께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파격적인 특별 분양을 통해 미분양을 해소하고 지방에서는 이달 광주에서의 분양 성공에 이어 울산 등에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25일부터 경기 용인시 ‘구성자이3차’ 잔여분을 할인 분양하고 있다. 다음 달 초엔 울산의 재건축사업인 ‘무거위브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 분양가 최대 17% 할인, 파격 분양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638 한성CC 남단에 위치한 ‘구성자이3차’ 잔여분을 특별 분양한다. 특별 분양물량은 중대형으로 최초 분양가보다 평균 11% 싸다. 184m²는 17%까지 할인돼 약 1억2300만 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거실 및 침실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구성된 구성자이3차는 △113m² 150채 △135m² 30채 △161m² 60채 △166m² 13채 △184m² 56채 등 총 309채 규모다. 지난해 3월 준공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모두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전망이 좋고 단지 주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휴식을 즐기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수서∼분당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분당, 강남으로 연결되는 분당 연장선 구성역(가칭)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고 용인경전철 신갈역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동초교, 구성중고교가 있다. 분당, 죽전과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창고형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등도 가깝다. 031-8005-7992, 7994

○ 울산 노른자위 땅에서 분양 바람

부산, 광주 등 지방 분양시장에서 시작된 봄바람이 울산 시장도 깨우고 있다. GS건설은 4월 초 두산건설과 공동으로 울산 남구 무거동 223 일대 노른자위 땅인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무거위브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총 13개동에 전용면적 84∼157m² 922채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무거위브자이는 이 가운데 228채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무거동은 울산 신시가지로 대표되는 남구 중에서도 공단 영향이 가장 적어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태화강에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 및 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 남운프라자, 좋은삼정병원, MS병원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울산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등 대중교통이 갖춰져 있다. KTX 울산역, 부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삼호초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삼호중, 옥현중, 우신고, 제일고, 울산대 등이 있다.

모두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 일조권을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무거위브자이는 기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주거 선호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울산 부동산 시장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특히 중소형 물량에 대한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본보기집은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인근에 있으며 4월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052-261-1003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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