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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돼지꿈, 로또 당첨 효능 있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27 09:42
2011년 3월 27일 09시 42분
입력
2011-03-26 16:03
2011년 3월 2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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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돼지가 나오면 재물운이 생긴다고들 한다. 소나 사람의 변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돼지꿈을 꾼 후 정말 로또를 사야 할까?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나눔로또가 로또 1등 당첨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로또 구입 이유 중 17%가 '좋은 꿈을 꿔서'라고 응답한 바 있다.
이처럼 로또를 구입하고 1등에 당첨될 것이라고 믿는 데 있어 '꿈'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돼지꿈의 재물운은 그리 세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로또 전용' 꿈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 당첨자 중 39%는 조상에 관련된 꿈을 꾼 뒤 복권에 당첨됐다고 응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길몽으로 생각하는 돼지가 나오는 동물 관련 꿈은 당첨자의 10%에 불과했다. 오히려 재물과 관련된 꿈을 꿨다는 당첨자들이 12%로 돼지꿈보다 더 높았다.
꿈 해몽 전문가인 유화정 원장은 "꿈은 현실과 미래가 만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꿈이 로또 당첨에 있어 때로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 원장은 돼지나 조상이 나오는 모든 꿈이 복권에 당첨되는 길몽은 아니라고 말했다. 전혀 좋을 것 같지 않은 꿈이 오히려 길몽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흉몽대길'이라고 표현하며 "전혀 아닐 것 같은 꿈이 가끔은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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