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숙성회 판매… 편의점 업계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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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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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편의점에서도 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체인 GS25는 25일부터 업계 최초로 점포에서 회(사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회는 광어, 연어, 홍어회 등 총 4종으로 활어회가 아니라 생선을 손질해 저온에서 5∼10시간 숙성시킨 ‘싱싱회’다. 싱싱회란 저온숙성한 회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

GS25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생선을 2, 3일 숙성시켜 만든 회가 활어회보다 훨씬 더 많이 소비되고 감칠맛도 활어 회보다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가격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일반 활어 회보다 10∼15%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광어와 연어는 100g과 200g 제품이 각각 9800원, 1만8900원이며 광어와 연어를 섞은 200g 제품은 1만8900원, 홍어 150g 제품은 9900원이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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