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대우창립 44주년 기념식…김우중 전 회장 참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22 23:23
2011년 3월 22일 23시 23분
입력
2011-03-22 19:15
2011년 3월 22일 19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옛 대우그룹 임직원들의 모임인 대우인회와 대우세계경영연구회(세경연)는 22일 저녁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그동안 베트남 하노이에 머물고 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귀국해 행사에 참석했다.
김 전 회장은 밝은 표정으로 부축 없이 행사장에 들어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국내에서의 마지막 공식석상이었던 지난해 10월 세경연 창립 1주년 기념식 때보다 한층 더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2009년 42주년 행사 이후 계속해서 대우그룹 창립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별다른 발언 순서 없이 조용히 행사를 쭉 지켜보다가 근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이경훈 대우인회 회장(전 ㈜대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지엠대우가 쉐보레로 사명을 바꿨고, 그룹의 모체인 대우인터내셔널도 포스코가 인수하는 등 과거 대우그룹의 가족 회사들이 흩어지는 모습을 보며 착잡한 심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가장 우수하고 국제적 명성이 있는 포스코가 주인이 된 것은 퍽 다행스러운 점"이라며 "비록 대우는 해체됐으나 세경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경제에 기여하고자 발판을 닦아 곧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 출신 임직원 2786명이 가입한 세경연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장병주 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모임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전세사기 1년의 그늘
“운동장 100바퀴 뛰어”…초등 야구부 코치, 아동학대 혐의 재판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6000만원 지급해라”…문준용 ‘특혜취업 의혹제기’ 국민의당 손배소 승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