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아파트 올해 7만8251채 입주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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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에 걸쳐 94개 단지에서 7만8251채의 아파트가 입주민을 맞는다고 17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국민임대주택(30년)이 54개 단지, 4만7880채로 가장 많고 5년 및 10년 공공임대가 14개 단지, 9160채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26개 단지, 2만1211채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체 입주물량의 51%에 해당하는 41개 단지, 3만9588채가 수도권에 있고 광역시에는 20개 단지, 1만5890채, 기타 지방에는 33개 단지, 2만2773채가 분포해 있다.

입주 시점을 분기별로 나누면 올해 4분기에 가장 많은 물량이 거주자를 맞는다. 1분기가 1만2437채로 가장 적고 2분기 2만1696채, 3분기 2만1139채, 4분기 2만2979채로 입주 시기가 나뉜다.

한편 LH는 입주 고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주거복지사업단을 종전 10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늘렸다.

이진 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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