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자산운용은 국내외 공모주에 주로 투자해 ‘실세금리+알파(α)’를 추구하는 퇴직연금 전용상품인 ‘키움퇴직연금장대트리플플러스증권1호[채권혼합]’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모주 투자 말고도 고평가된 주식을 팔고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 전략, 주요 기업의 이벤트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전략을 추구해 고수익을 추구한다. 송호영 마케팅상무는 “이 펀드는 한국시장에 국한됐던 투자 시야를 글로벌까지 확대해 경기 국면에 상관없이 안정된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면서 “저금리와 현재 주가 수준에 부담을 느끼는 확정급여(DB)형, 개인퇴직계좌(IRA)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40% 이하, 채권(BBB― 이상) 90% 이하로 운용되며 보수율은 0.85%다. 신한은행, 한국산업은행,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교보생명, 대한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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