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가락시영 사업재개에도 재건축 ‘조용’

  • 동아일보

지난주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이어갔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의 불안감은 거의 없었지만 매수 움직임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부 교통이 편리한 서울 외곽 지역의 싼 매물이 거래되고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재개됐지만 재건축시장 전체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강동(0.09%), 은평(0.06%), 구로 성동 영등포 중구(이상 0.02%), 광진구와 마포구(이상 0.01%) 순으로 올랐다. 경기 신도시는 상승했지만 일산(0.05%), 평촌과 중동(이상 0.03%), 분당과 산본(이상 0.02%) 등으로 오름폭이 모두 미미한 수준이었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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