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첫 아파트형공장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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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3일 11시 51분


초고층, 초대형 아파트형공장 ‘랜드마크’로 발돋움송도 유일의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최첨단’ 눈길

송도국제도시에 첫 지식산업센터인 ‘송도 스마트밸리’가 등장했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최첨단 설계는 물론 뛰어난 외관을 앞세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에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과 입지난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 송도 ‘첫 지식산업센터’ 어디?

고층 빌딩들과 잘 닦인 도로, 곳곳에 보이는 녹지 그리고 바라다보이는 푸른 바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내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송도 스마트밸리’는 연면적 약 29만㎡ 규모에 지하1층~지상23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 지상 28층 규모의 기숙사동과 근생시설,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송도스마트밸리는 규모에서부터 남다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복합단지로 문학야구장의 7배, 63빌딩의 1.7배 규모다.

수도권 공장 총량제의 적용으로 희소가치가 높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환금성도 높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다. 단지는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기능별 동으로 구성된다. 각 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단지 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전 세대가 친 남향으로 배치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의 답답한 공장이미지를 탈피한 첨단산업단지로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도스마트밸리는 특화된 옥상정원을 포함해 단지 조경도 뛰어나다. 더불어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했고 4만여㎡ 오픈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해 건폐율 약 39.99%(법정 40%)의 친환경 녹색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간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화 층을 마련함으로써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근생시설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며, 최대 6.8m의 높은 층고와 초중량의 장비설치가 가능한 맞춤형 하중설계도 선보인다. 법정대비 약 185%를 자랑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충분히 확보된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초기 선점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입주업체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송도 스마트밸리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매우 다양하다.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약 1000개 이상의 업종이 입주 가능해 사실상 입주제한이 없다. 입주는 오는 2012년 말부터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360만원부터이다.

취.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70%까지 장기저리융자의 정책자금 활용 가능 등 금융지원도 풍부하다.

분양문의: 032-8585-08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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