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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훈훈’…코스피 2086ㆍ코스닥 530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07 16:45
2011년 1월 7일 16시 45분
입력
2011-01-07 16:28
2011년 1월 7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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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증시에 온기를 이어갔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9포인트(0.41%) 오른 2086.20을 기록, 사흘만에 반등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가 전날 혼조세를 보이고 개장 전 삼성전자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 영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한때 2070을 하회하다 사흘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인 기관투자자들이 화학과 자동차, 보험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박차를 가하면서 '뒷심'을 발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일부 업종에서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코스피200 지수 선물을 사들이면서 97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발해 지수 낙폭이 제한됐다며, 시장 전반적으로는 순환매의 흐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3.11포인트(0.59%) 오른 530.75로 출발한 뒤 9일째 이어진 외국인매수세에 힘입어 3.20포인트(0.61%) 오른 530.8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11월 4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530선을 넘어섰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지역에 따라 상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장 초반 약세였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52 상승 마감했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0.11% 올랐다.
하지만 대만 가권지수는 건설과 금융업종의 부진에 1.13% 떨어졌으며, 홍콩 항셍지수와 H주지수도 각각 0.4%와 0.3%대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 기대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루만에 112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2.70원 오른 1122.30원을 나타냈다.
채권 시장이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약세를 보이자 채권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4.30%로 장을 마치고,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59%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4.71%로 0.01%포인트 올랐으나, 1년 물 금리는 2.91%로 전날과 변함이 없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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