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한국의…’ 출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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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주식투자에 앞서 꼭 알아야 할 한국 자본시장의 실태를 숫자를 통해 풀어낸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브레인스토어)을 3일 출간했다.

저자는 ‘상장기업 1800여 개, 시가총액 1200조 원, 1일 평균 거래대금 10조 원, 경제활동 인구 5명 중 1명 주식투자, 펀드계좌 1800만여 개’ 등 숫자를 통해 한국 증권시장과 경제가 어떻게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했는지 알기 쉽게 보여준다. 이 위원장은 “숫자를 키워드로 삼은 것도 핵심을 쉽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면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우려고 증권의 발행, 상장, 유통, 퇴출, 불공정거래 부문도 나름대로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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