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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대졸 신입 연봉 평균 3300만원
동아일보
입력
2011-01-03 09:56
2011년 1월 3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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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연봉 평균은 3300만원으로 올해 대졸 초임 인상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기업 중 201개 사를 대상으로 2011년 대졸 신입직 연봉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이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00대 기업 조사에 응한 220개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직 평균 초임 수준인 3138만원 보다 5.2%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연봉 인상률 1.3%보다 증가한 것으로 올해 대졸 초임 인상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조선, 중공업이 대졸 초임 평균연봉이 43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연봉보다 31.3% 높은 수준이다.
이어 금융업도 3618만원으로 전체 업종 평균보다 9.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 철강업 3416만원(3.5%), 화학업 3383만원(2.5%) 등도 전체 평균 초임 수준보다 높은 편이었다.
식음료, 외식업 3145만원(-4.7%), 전기, 전자업 3050만원(-7.6%), IT, 정보통신업 2880만원(-12.7%) 등은 전체 조사 대상의 평균 연봉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공기업들의 올해 대졸 초임 수준은 2597만원으로 일반 대기업 대졸 평균 수준에 비해 703만원 낮았으며, 외국계 기업은 2917만원으로 국내 대기업에 비해 383만원 낮았다.
중소기업 대졸 초임 수준은 2175만원으로 대기업과 무려 1125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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