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도 ‘대단지’가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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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1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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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 박스형’에서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도 아파트와 같이 초고층+초대형 규모를 갖춘 ‘대단지’가 인기다.
과거 지식산업센터는 답답한 형태의 ‘중층 박스형’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대단지 아파트 못지 않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대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산•학•연 연계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목해볼 만하다. 또한 초고층 건물을 조성하면서 대지에는 녹지와 조경공간, 휴식공간을 늘리는 추세다.

전문가들도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있어 지역 내 대표 부동산으로도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분양에 나선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매머드급 규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장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송도 스마트밸리는 연면적이 약 29만여㎡에 달한다. 이 같은 규모는 국내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 중 최정상급에 속하며, 63빌딩의 1.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과 지상 28층 높이의 기숙사동, 근린생활시설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약 4만㎡ 규모에 달하는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고 옥상정원을 특화했다.
단지는 비즈니스, 제조, 업무지원, 주거 등 기능별 동으로 구성된다. 각 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단지 내에서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부지가 송도 앞바다를 남쪽으로 바라보고 있고, 전 실을 친남향으로 배치해 빼어난 바다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보육시설, 세미나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단지 간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화 층을 마련해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근생시설 및 기숙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커튼윌 방식 복층유리 및 세라믹 판넬 등의 마감재를 사용해 랜드마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분양가는 3.3㎡당 360만원부터로 저렴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취ㆍ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융자 등 금융지원도 풍부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2012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말이다.

분양문의: 032-8585-08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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