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준비완료!

  • Array
  • 입력 2010년 11월 30일 09시 49분


더 아름다운 음식, 더 아름다운 공간, 더 아름다운 모임을 원하는 21세기의 감성세대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분야가 확산되고 있다.

요리를 아름답게 연출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파티플래너, 꽃과 식물을 소재로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까지, 감성을 충족시키고 웰빙시대에 걸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세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 역시 증가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는 예비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학생들의 화려한 졸업작품 전시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열렸다.

국내 최초의 식공간연출 전공단위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전문학교(www.icac.ac.kr, 학장 정지수, 인천 부평구)에서 2년제 전문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일찌감치 푸드스타일링 스튜디오, 파티 기획사, 플라워 디자인 회사 등 조기취업에 속속 성공한 가운데 2년동안 배운 실력을 졸업작품으로 집약하여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본 전시에서는 푸드스타일링 150작품, 테이블 셋팅 50작품, 플라워디자인 60작품 등 총 2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학과 전시회로는 국내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연출과 구성에 강한 학교의 특성에 걸맞게, 전시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은 그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이 확인되었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해외유학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형 커리큘럼을 구축한 전공 교수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실습수업을 일반 대학과는 달리 약 80%의 높은 비율로 배정하고 있다.

또한 실제 전공업계 현장에서 실무를 배워볼 수 있는 현장실습과 방학동안에 진행되는 해외 명문학교로의 연수 프로그램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졸업생들의 실력향상을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최고급 식공간연출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