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광고가 늘었어요”…지금 집 사야 ‘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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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3일 11시 21분


전세금 급등, 금리인하 ‘주택 구입 적기’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 기대

썰렁했던 부동산 분양 시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온오프라인 분양 광고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극심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덩달아 전세금까지 오르고, 내년 입주 물량도 40%나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의 마음도 급해졌다.

지금이 집 값 바닥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은 좋은 조건에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각종 정보나 분양 광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 거래량 늘고 급매물 소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서울 집값도 조금씩 움직이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권은 아파트 거래량도 일부 늘어났고, 전세금은 급등하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일찌감치 침체를 벗어난 분위기다. 부산시의 경우 ‘떴다방’까지 출현할 정도다.

거래 문의 조차 없어 한숨만 짓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거래 문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급매물은 소진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아파트 거래량은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9월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가 3만3685건으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3구와 5개 신도시 아파트 거래량이 이 같은 기록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도 분양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침체됐던 분양 시장에는 각종 특별 분양 혜택을 내걸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지금 집 사면 ‘돈’ 되는 아파트는?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라면 지금이 내집마련 적기라고 강조한다. 특히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나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지역을 비롯해 실속있는 분양가를 선보이는 곳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입지와 학군, 규모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곳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서울 도심에서도 분양가 1500만원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해볼 만하다.

서희건설이 상도동에 분양하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인근에 위치한 상도 M타운 보다 최소 1억6천만원이 저렴하다. 올해 상도동에 분양한 상도 M타운 85㎡(구 33평형) 평균 분양가 2100~2260만원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7호선 장승배기역이 불과 190m거리(도보 2분)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노량진, 흑석동 뉴타운을 끼고 있고 여의도와 용산 개발 호재까지 배후에 거느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서희스타힐스는 입지가 뛰어나고 높은 층에서는 63빌딩, 한강도 조망할 수 있다”면서 “중앙대, 숭실대, 노량진 학원가 등 명문사학 밀집지역이기도 하고, 강남과 용산, 여의도가 가깝다”고 말했다.

상도 서희스타힐스는 계약금 3천만원, DTI제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4-188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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