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금호타이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타이어 공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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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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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크라이슬러의 2011년형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고급 모델이다.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유럽을 포함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약 100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들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와 포드 ‘피에스타’에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계약했고 최근에는 BMW가 파트너 회사에 대한 의사를 밝혀오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차종의 신차용 타이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해외 완성차업체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체코공장 ‘스타트 플러스’ 부문 최우수 기업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체코공장이 10일(현지 시간) 체코 국가품질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체코 국가 품질 평가’에서 ‘스타트 플러스’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체코 국가 품질평가는 체코 내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의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현장심사 등을 거쳐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로 자동차업체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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