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역아동센터 계속 지원” 이석채 회장 ‘성남 꿈품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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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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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오른쪽)이 2일 경기 성남시의 ‘즐거운 학교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정리하며 미니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KT
이석채 KT 회장(오른쪽)이 2일 경기 성남시의 ‘즐거운 학교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정리하며 미니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KT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KT꿈품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과 만나 자신의 어린 시절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 등을 들려줬다. KT꿈품센터는 KT가 지사 건물의 일부 공간을 개조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음악, 미술 교육 장소로 만든 공간이다. 성남시를 비롯해 경북 칠곡군, 전남 목포시, 강원 원주시, 대전 등 5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KT는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어린이 지원 사업 중심으로 하고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45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했으며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체육 행사, PC 지원 사업 등을 벌여왔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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