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4년치를 미리본다 ?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10월 15일 14시 22분


신문에서 사람들이 꼭 빼놓지 않고 읽는 기사는 무엇일까? 한 신문사에서 구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의외로 ‘오늘의 운세'란다. ‘오늘은 어디로 가는게 좋다’, '오늘은 쥐띠를 조심하라’ 등 다소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주로 쓰여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운세 코너’를 빼놓지 않고 읽는다. 그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 다가올 운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엿볼수 있다.

토정비결은 예로부터 한해의 운세를 미리점쳐보는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운세풀이로서, 조선시대 토정 이지함 선생이 집대성하고, 사람들에게 일년운세를 보게하여 올해의 길함을 이끌고 흉함을 잘 다스려, 흉함을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최근 토정비결을 잘보는 곳으로 소문난 리치운세(http://www.richunse.com/)에서 토정비결 4년치를 제공하고 있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통상 인터넷 운세사이트들이 과거운세풀이 검증절차 없이 알수없는 미래만을 논하며 정확성에선 한발 물러서는 형국을 보이고 있는데, 리치운세에서는 올해의 토정비결을 통해 이미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4년간의 토정비결을 제공, 3년운을 미리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운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회원제에 따라서는 최대 10년까지도 열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멀리보는 새가 높이 난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미리 살펴보며 미래를 준비해 볼 수 있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리치운세는 10년 토정비결와 더불어 타고난 운명을 알려주는 명품사주풀이, 5명의 이성과 궁합과 속궁합까지 비교하여 볼 수 있는 VIP회원권을 마련하고있어, 운세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리치운세의 김성훈 팀장은, 2010년 대미를 장식할 이벤트로 VIP회원 전원에게 ‘본인 이외에 한명 더 회원혜택을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애인이나 가까운 친구의 운세도 대신 봐줄수 있다’며 지금의 실속 기회에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